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28일 제16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전경희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운데)를 선정했다. 암세포 성장과 관련한 종양미세환경과 항암 치료제 개발 분야 연구자인 전 교수는 단백질 ‘갈렉틴-3(galectin-3)’가 위암의 전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억제할 경우 위암 항암 효과가 증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갈렉틴-3와 관련한 총 11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28일 제16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전경희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운데)를 선정했다. 암세포 성장과 관련한 종양미세환경과 항암 치료제 개발 분야 연구자인 전 교수는 단백질 ‘갈렉틴-3(galectin-3)’가 위암의 전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억제할 경우 위암 항암 효과가 증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갈렉틴-3와 관련한 총 11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