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음성인식 기능 등을 갖춘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몰디브(모델명 MH60G)를 29일 출시한다.
신제품의 특징은 넓은 범위다. 목부터 엉덩이까지 안마할 수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허벅지도 마사지해 준다. 이용자가 바뀔 때마다 좌석을 조정할 필요도 없다. 어깨 높이와 다리 길이 등을 기기가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음성인식 기능도 갖췄다. 팔걸이에 있는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고 “몰디브 힐링”, “테라피” 등 안마 코스나 “상체 세게”, “하체 약하게”와 같은 안마 세기를 말하면 안마의자가 그에 맞춰 동작한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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