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이디야커피, 매장 '알바' 300명에 1억5000만원 쐈다

입력 2020-09-28 14:32   수정 2020-09-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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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 300명을 대상으로 '2020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기금은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제도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3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특별히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이디야 메이트들을 위해 상반기보다 수혜 인원을 100명 더 늘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인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희망기금은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제도 중 하나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534명의 이디야 메이트들에게 총 17억 67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근속 일수와 아이디어 제안 평가 등의 기준에 따라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사진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천호초교사거리점에서 박동선 점주(오른쪽)와 박소현 메이트(왼쪽)가 이디야메이트 희망기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디야커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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