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러스와 재난 등 다양한 비상상황으로 재택근무의 필요성이 두드러지면서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솔루션의 니즈 또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콜센터의 경우, 대기업을 중심으로 재택근무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사 맞춤형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퓨렌스㈜(대표 신현삼)가 공간의 제약 없이 상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재택근무 솔루션 ‘Clex’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퓨렌스㈜는 2017년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컨택센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Clex는 전화기 없이 무중단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AWS(Amazon Web Service)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다. AWS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 데이터 센터에서 175개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는 가장 보편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우수한 보안 성능과 다양한 기능 등을 자랑한다.
Clex는 여기에 유수 오픈 소스 커뮤니케이션 툴킷인 Asterisk와 오픈 소스 기반의 표준 프로토콜 API인 WebRTC를 통해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전화 업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우수한 편의성을 자랑하는 CRM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인 WebToms, 모든 통화의 녹취 데이터 저장과 청취, 그리고 통계 확인이 가능한 솔루션, 기존 콜 시스템이나 도메인과의 연동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도입 기업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퓨렌스㈜ 관계자는 “Clex는 업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줌은 물론이고, 재택근무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관리 부담을 최소화해주는 솔루션이다”라며 “꼭 필요한 기본 제공 기능과 더불어 고객사의 상황에 따른 옵션 기능을 선택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한 기업에 적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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