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환 인천국제공항 사장 결국 해임

입력 2020-09-29 16:01   수정 2020-09-29 23: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토교통부가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해임안을 재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구 사장을 29일 0시로 해임한다는 통보를 정부로부터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4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해임이 의결되고 4일 만에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셈이다. 구 사장은 임기 1년6개월을 남겨놓고 불명예 퇴진했다.

구 사장의 해임 사유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당시 태풍 위기 부실 대응 및 행적 허위 보고, 공공기관 인사 운영의 공정성 훼손 등이다. 하지만 공사 안팎에서는 구 사장이 정규직 전환 문제를 조기에 매듭짓지 못한 게 경질 사유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구 사장의 해임으로 임남수 현 부사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