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페이스실드(얼굴가림막)와 마스크를 착용한 노부부가 이른 역(逆)귀성을 마치고 열차를 이용해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 부부는 서울에 거주하는 자녀의 집을 방문한 뒤 서울역에서 세종 집으로 가는 열차에 올랐다.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유행의 분수령”이라며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거리두기를 통해 접촉 밀집도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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