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류지광-김수찬-노지훈, 응원 부단장으로 캐스팅

입력 2020-09-29 17:42   수정 2020-09-29 17:44

‘트로트의 민족’ 류지광-김수찬-노지훈 (사진= MBC 제공)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MBC ‘트로트의 민족’에 이상민, 탁재훈, 김종민이 응원단장으로 합류한 가운데, ‘대세 트롯돌’ 류지광, 김수찬, 노지훈이 부단장으로 출격한다.

‘트로트의 민족’은 서울1, 서울2, 경기, 충청, 전라, 경상, 강원·제주, 해외·이북 등 총 8개 지역에서 80팀이 경쟁을 치르며, 지역 대항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응원단장, 부단장이 2인 1조로 지역별 응원군단을 결성해 참가자들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우선 ‘칠전팔기 아이콘’ 류지광은 경상팀의 부단장으로 나선다. 그는 7번의 오디션 도전 끝에 ‘트롯킹’이 된 경험을 살려 참가자들에게 ‘칠전팔기’ 정신을 북돋워줄 예정이다.

김수찬은 경기팀의 부단장을 맡아, 넘치는 끼와 예능감으로 진짜 ‘흥’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줄 전망이다.

노지훈은 서울2팀에 부단장으로 발탁돼 오디션이 발굴한 ‘꽃미모 트롯신사’답게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은 류지광-김수찬-노지훈 부단장이 오디션 프로그램 경험이 많은 만큼, 각자 맡은 지역 참가자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서포트를 할 것”이라며 “이들과 함께 각 지역을 이끌어갈 단장, 부단장들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3일 오후 8시 50분 ‘추석 특별판’ 방송을 앞두고 있는 ‘트로트의 민족’은 전현무가 MC를 맡았으며, 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진성, 이건우, 박현우, 정경천,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가 심사위원으로 총출동한다.

전국 각 지역의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 진짜 ‘트로트 가왕’을 선발하는 ‘트로트의 민족’은 ‘추석 특별판’ 이후, 10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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