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이 정성을 가득 담은 손편지로 추석 맞이 인사를 전했다.
전효성은 지난 29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추석 맞이 손글씨 인사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정성 들여 빼곡하게 작성한 손편지에는 "100일도 남지 않은 올해, 모두에게 평화롭게 지나가 보다 빠르게 우리의 일상을 찾았으면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전효성은 남은 올 한 해를 무사히 보내기를 바라는 손편지로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팬들 역시 전효성의 손편지에 화답하며 훈훈한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최근 전효성은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출간해 작가로 데뷔했다.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가수 그리고 배우,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효성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낸 기록과도 같은 책이다.
한편 전효성이 진행하는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