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비교 전문 핀테크 기업 핀마트가 중소형 주택을 건축하는 데 드는 비용과 건축 후 사업성을 분석해 주는 '개발금융 계산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개발금융 계산기는 주택 건축 예정지를 입력하면 건축에 필요한 각종 비용과 행정 관련 정보, 주변 지역 시세 등을 자동으로 산출해 보여준다.
건축에 필요한 토지매입 관련 제반 비용, 건축자금 소요 비용, 분양대행 관련 부대 비용, 금융 관련 비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건축 예정지에 적용되는 용적률과 건폐율도 자동으로 표시된다.
이승배 핀마트 대표는 "부동산 개발 초보 사업자들을 위해 개발금융 계산기를 선보였다"며 "핀마트 앱에서 모든 기능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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