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경제 확산, 재택근무 확대 등의 온라인 활동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일 카카오가 펴낸 ‘카카오 코로나 백서’에 따르면 비대면 활동을 권장하면서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규모가 올해 초보다 45% 늘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통계는 코로나 19 사태로 비대면 상담이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 실제로 각 분야별 기업이 카카오 상담톡을 도입해 상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B2C (기업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경우 상당수가 비대면 상담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상담톡 공식딜러사인 TWC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는 자사 통합 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을 통해 인입되는 카카오 상담톡 문의량이 지난 1분기를 기준으로 3분기인 현재 110% 늘었으며, 올해 4분기에는 1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TWC 가 자체 개발한 AI 통합 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 는 전화 상담 솔루션 및 카카오 상담톡, 네이버 톡톡, 웹챗, 페이스북 메신저, 챗봇 등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대표적인 비대면 상담 채널들을 하나의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응대가 가능하며, 기업과 개인고객 간의 상담 서비스는 물론 재택근무 상황에서도 공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TWC 관계자는 “코로나19 가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많은 기업이 비대면 상담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 ‘클라우드게이트’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별도의 솔루션 구축이 필요 없고, 동시에 여러 채널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한편 TWC ‘클라우드게이트’의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자사 홈페이지 ‘문의하기’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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