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진출입로 749m를 연장했다. 자유로에서 탄현면 대동리와 맛고을이 연결된다.
대동리 마을 인근 주민들은 자유로를 이용하려면 성동IC까지 돌아가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헤이리 맛고을을 찾는 관광객들로 인한 교통체증도 해소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유로와 탄현면을 직접 연결해 문산으로 가는 차량들과 맛고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리성을 확보했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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