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6일 광주시청에서 김인규 대표(오른쪽), 이용섭 광주시장(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빵그레 2호점 개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빵그레는 하이트진로가 한국남동발전, 경남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지난 4월 창원시에 1호점을 냈다. 일정 기간 카페를 운영해보며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이 목표다. 10년간 임대료를 받지 않고 이 공간을 무상 대여하며, 재료 구입과 빵 운반에 필요한 차량 1대도 지원한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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