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진행하는 ‘제11회 INK콘서트’(이하 INK콘서트)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INK콘서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K-POP 한류콘서트로, 콘서트 현장에 갈 수 없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라인업은 태민(샤이니), 백현(EXO), 여자친구, 아스트로, 엘리스, 위키미키, 더보이즈, ITZY, AB6IX, 이은상 등으로 국내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출격해 무대를 꾸민다. MC는 ‘NCT 재민’과 ‘ITZY 채령’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콘서트의 분위기를 업 시킬 예정이다.
출연진은 화려한 무대를 꾸미는 것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INK콘서트만의 챌린지 등 특별 코너도 함께한다.
INK콘서트는 매년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콘서트로, K-POP팬들이 INK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제11회 INK 콘서트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는 10일(토) 저녁 8시에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THE K-POP’ 채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11회 INK 콘서트는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SBS미디어넷이 함께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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