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장르만 코미디’ 안영미가 ‘19금 하임리히법’을 공개했다. 상상을 넘어선 19금에 개벤져스 또한 입을 떡 벌릴 수밖에 없었다고 해 관심이 증폭됐다.
오늘(10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JTBC ‘장르만 코미디’는 코미디의 한계에 도전하며 매회 쫀쫀하게 꽉 채워진 신박한 재미로 찐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명불허전 ‘19금 개그 여제’ 안영미의 고삐 풀린 활약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앞서 JTBC 심의실을 찾아 ‘제작진의 편집능력에 맡기고 하고 싶은 개그를 다 하라’는 답변을 받은 안영미. 이에 그는 “19금으로 시작해 결말은 공익광고로 반전을 주자”며 19금 어그로 광고 콘텐츠를 제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이내 안영미는 ‘19금 하임리히법’을 공개해 개벤져스의 동공을 자동 확장 시켰다. 몸으로는 하임리히법 동작을 취하는 한편, 얼굴로는 야릇한 표정을 지어 경악을 자아낸 것. 이에 곽범은 “일단 여기 CG 좀 넣어주세요”라며 다급히 CG를 요청하는가 하면, 박영진은 “안영미는 19금에 특화돼 있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JTBC ‘장르만 코미디’는 매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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