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임창정의 팬들이 폭풍 오열한다.
10월 1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5회에서는 임창정의 우여곡절 타이틀곡 선정기가 그려진다.
이날 임창정은 정규 16집 타이틀곡 선정을 위해 팬들을 사옥으로 깜짝 초대한다. 팬들의 투표로 타이틀곡을 정하는 사상 초유의 이벤트를 마련한 것.
방송인 한석준까지 MC로 나선 이번 행사에는 사실 임창정의 남다른 사연이 숨어있다고. 임창정은 "그 노래가 타이틀곡이 되면 충격받을 것 같아"라고 말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증을 더한다.
역대급 긴장감이 치솟은 가운데, 노래가 재생되자마자 객석 곳곳에서 팬들이 오열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매니저는 "임창정이 저를 이직(?)시킬 것 같다"라고 밝혀 타이틀곡에 얽힌 사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임창정은 아무도 몰랐던 데뷔곡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알고 보니 임창정은 원조 역주행의 신화였던 것. 그의 데뷔곡에 숨겨진 비밀인 무엇일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임창정의 눈물과 반전으로 가득했던 타이틀곡 선정기는 10월 10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