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이끈 김정수 전 삼양식품 사장, 총괄사장 복귀

입력 2020-10-12 17:21   수정 2020-10-12 17: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불닭볶음면'으로 삼양식품의 실적을 한 단계 끌어올린 김정수 전 대표이사 사장이 총괄 사장으로 복귀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삼양식품의 비등기 임원으로 회사에 복귀했다.

김 사장은 삼양식품 창업주의 아들인 전인장 전 회장의 부인으로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주 법무부로부터 취업 승인을 받아 예외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김 사장은 2012년 삼양식품의 히트 상품인 '불닭볶음면'을 만든 주역이다.

김 사장은 복귀 후 첫 번째 대외 행보로 오는 19일 경남 밀양 제3공장 착공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후 삼양식품은 내년 3월 삼양식품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사장의 등기임원 선임 절차를 밟을 예정으로 전해졌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