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부터 전국 7개 대학으로 확대 예정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국 7개 자동차 기술대학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T-TEP은 토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우수학생 일본 토요타 연수,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각 지역 딜러와 연계해 딜러 현장 인턴 기회 제공 및 취업 상담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T-TEP는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대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 광주캠퍼스, 서정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여주대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교 달성캠퍼스로 넓힐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렉서스의 하이브리드 기술과 해외 각국에서 쌓은 현장 노하우 등을 프로그램에 접목해 참가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학술강좌, YFU 한일 청소년 교환학생,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및 영 파머스(예술가 및 젊은 농부) 후원 등 인재육성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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