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SBS 전 아나운서의 동생인 방송인 장예인이 결혼한다.
장예인은 15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됐다"고 적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장예인의 모습이 담겼다. 장예인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단아하고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장예인은 2016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스포츠 여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채널A '행복한 아침'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특히 장예인은 장예원 SBS 전 아나운서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모의 아나운서 자매'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이들은 현재 유튜브 '장폭스TV' 채널을 함께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