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페이스’에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뉴스를 감별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 ‘투페이스’ 4회에서는 레이디제인, 유재환, B1A4 산들이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소를 앞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뉴스를 다룬다. 국내 최고의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영상통화를 연결해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재범행을 저지를 경우, 가석방이 불가한 종신형을 선고할 수 있는지’ 등 아동성범죄 처벌에 관해 면밀히 살펴본다.
한편 인공지능이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해외 뉴스도 다뤄진다. 한혜진은 “이게 팩트라면 정말 끝이 아닌가?”라며 충격적인 반응을 보이고, 이에 MC 김구라는 “패널 중에 두세 명은 인공지능으로 교체됐을 것”이라는 말을 건넨다.
김구라의 말에 한혜진은 “MC부터 교체하시죠”라고 받아치며 응수해 통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인공지능과 대화하듯 채팅을 하며 정답을 유추해 흥미진진함을 높인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뉴스는 무엇일지? 가짜 뉴스 감별 퀴즈쇼 ‘투페이스’는 15일 밤 10시 40분 KBS 2에서 방영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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