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에서 만드는 mice 전문 종합 미디어 'ALLMICE' 아나운서 탁지현입니다. 오늘은 mice 관련 업계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8월 중순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전국의 전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다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인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행사를 금지하는 집합 금지명령이 내려진 지 두 달여 만인데요. 정부는 지난 1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내리며 수도권에서 열리는 전시회와 학술대회는 '자제권고'를, 비수도권 지역은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전국 전시장에 내려진 집합 금지명령을 해제한 것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의 경우 방역기준인 4제곱미터당 1명꼴로 인원을 제한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정부의 방역기준에 따라 행사장 내 인원을 제한할 경우 코엑스 1개 전시홀 기준 동시 허용 인원은 2,500명 안팎입니다. 집합 금지명령 해제로 중단됐던 전시회가 재개되면서 전시장과 전시주최자 등 관련 업계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번 주 수원메쎄 입주박람회를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는 코엑스와 킨텍스, 벡스코 등에서 일제히 전시회의 막이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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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allm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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