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체이스은행(이하 JP모간)은 16일 서울지점장으로 금융시장부를 총괄하는 오종욱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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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점장은 2011년 JP모간 서울지점에 합류했다. 한국 트레이딩 데스크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다.
박태진 한국JP모간 대표는 “한국JP모간은 1967년 체이스맨하튼은행 서울지점 개설 이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금융시장 성장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오종욱 지점장이 고객들과 금융시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종욱 지점장은 “JP모간은 변동성이 심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상황들 속에서 고객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은행 지점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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