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산' 이시언이 17일간 독한 다이어트로 화보촬영을 완벽 소화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얼장 3형제가 화보 촬영을 앞두고 급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이날 이시언, 기안84, 성훈은 잡지사에서 화보촬영 섭외를 받고 속성 과외를 받기 위해 한혜진을 찾아갔다.한혜진은 세 사람에게 운동부터 화보촬영 팁까지 전수했다. 한혜진은 "5kg씩 한번 빼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시언은 "뺀 사람 소원 들어주자"라고 내기를 걸었다. 이후 이시언은 6kg을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탄수화물을 끊은지 2주가 넘어가고 있다. 많이 힘들다"라며 "고구마도 안 먹고 토마토랑 닭가슴살만 먹었다. 중간에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사람들이 살 빠져보인다고 하는 얘기에 계속 하게 되더라"라고 말해 의지의 다이어터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17일 동안 집중적으로 운동한 이시언은 "명절도 반납하고 운동했다"는 그는 이전 77.4kg에서 6kg 빠진 71.75kg를 기록했다. 게다가 얼굴도 완벽한 브이라인을 만들며 확 빠뀐 비주얼로 화보 촬영에 완성도를 더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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