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으로 전무후무한 ‘청춘 레코드’를 기록한다.
세븐틴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 ‘; [Semicolon]’과 타이틀곡 ‘HOME;RUN’으로 가요계에 또 한 번의 돌풍을 일으킬 것을 예고, 여느 때보다 뜨거운 컴백 열기가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 역시 나날이 치솟고 있다.
특히 ‘; [Semicolon]’은 지난 16일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하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면서 발매 전부터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강타,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이에 세븐틴의 이번 앨범이 글로벌 음악팬들의 열광의 중심이 될 수밖에 없는 데에는 어떤 요소들이 자리 잡고 있을지 멤버들이 직접 전한 ‘; [Semicolon]’의 기대 포인트를 알아보자.
# 청춘을 위한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 ‘; [Semicolon]’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은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한 템포 쉬면서 청춘의 향연을 즐기고 새롭게 달려나갈 미래를 위한 발돋움을 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청춘들을 어루만질 따뜻한 위로와 응원, 공감을 전하는 앨범이다.
이와 관련해 세븐틴 멤버들이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기대 포인트를 밝혔다. 우선 우지는 “다채롭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이 담겨있어 세븐틴의 다채로운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핵심적인 포인트를 꼽는가 하면 디에잇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르게 성숙하면서도 새로운 세븐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디노는 “홈런!”이라며 “홈런처럼 짜릿한 쾌감을 드릴 수 있는 앨범입니다”라고 타이틀곡명 ‘HOME;RUN’을 활용한 센스있는 답변을 전해 세븐틴이 완성할 ‘청춘 디스코그래피’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고품격 댄스컬
특히 세븐틴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퍼포먼스의 제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룹인 만큼 이번 타이틀곡 ‘HOME;RUN’으로도 한번 보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 퍼포먼스 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세븐틴은 앞서 지난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오픈된 ‘HOME;RUN’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마치 브로드웨이에 온 듯한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 고품격 댄스컬(댄스+뮤지컬)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으며 이는 안방 VIP 1열에서 느끼는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음악으로 처음 선보이는 색다른 믹스 유닛
이번 앨범에서 눈여겨 볼 또 다른 포인트는 세븐틴이 음악으로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조합의 믹스 유닛이다. 승관, 버논, 디노의 유쾌함을 담은 ‘도레미’부터 디에잇, 민규, 도겸의 펑키한 매력이 가득 담긴 ‘HEY BUDDY’, 준, 호시, 원우, 우지의 성숙한 반전미가 담긴 ‘마음에 불을 지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의 위트한 감성이 돋보이는 ‘AH! LOVE’까지 다양한 시대의 청춘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 [Semicolon]’ 발매를 앞두고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매 앨범마다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는 음악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 자신들의 성장을 가파르게 상승하는 기록 곡선으로 입증한 바 있다. 과연 이들이 이번 앨범으로는 또 어떤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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