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학습 확대
-오는 12월까지 20곳에서 시범 운영
현대자동차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현대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학습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더욱 많은 성장세대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용으로 개발했다. 이후 오는 12월까지 국내 20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수업은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생이 대상이다. 미래 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도시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총 4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학교에는 온라인 교사 연수와 동영상 강의, 수업자료 및 교보재 등이 지원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대자동차 공장, 현대 모터스튜디오 등 체험학습은 진행하지 않는다.
현대차는 내년에 참여 초등학교를 2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현대차가 구상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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