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자원 순환에 대한 의지를 담은 20자 내외 슬로건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교육용 애니메이션과 홍보 영상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 수 10만 회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온라인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이은지 전북대사범대학부설고 학생의 슬로건 ‘분리는 끼리끼리, 환경은 길이길이’가 받았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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