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20201020202728_5f8ec9a067d0b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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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시강이 이채영의 덫에 빠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차서준(이시강 분)이 한유라(이채영 분)를 다시 만나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협력사 사장과의 미팅을 주선을 조건으로 한유라는 차서준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하지만, 차서준은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차서준은 곤경에 빠졌고 다시 한번 한유라를 찾았다.
술잔을 기울이던 한유라는 "나 오늘 대답 듣는 거 기대하고 왔는데 우리 결혼하는 거에요?"라고 다시 한번 차서준에게 물었다. 이에 차서준은 "결혼을 거래처럼 하는 건 아무래도"라며 망설이다, 한유라는 "다른 건 다 필요없어요. 내가 원하는 건 결혼이니깐. 아직도 더 시간이 필요해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결혼은 안 되겠어요?"라며 연신 물었다.
하지만 차서준은 "이렇게 결혼해봤자 행복하지 않을 겁니다"라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유라는 "그게 차서준씨의 결론이라는 거죠? 알겠어요"라며 술에 취한 척 몸을 가누지 못했다. 당황한 차서준은 한유라를 부축해 호텔로 옮겼다. 한유라는 자신이 미리 고용한 흥신소 직원에게 눈짓을 했다. 이에, 흥신소 직원은 두 사람이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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