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올해 두 번째로 신입직원과 경력직원을 뽑는다.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 수주와 신사업 확장 수요 등에 우수한 인재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서다.
20일 코스콤에 따르면 이번 모집 과정에서 경력직원은 △클라우드 개발 및 운용 분야를, 신입직원은 △정보기술(IT) △경영(마케팅) 총 세 분야를 채용할 계획이다.
정부 정책에 발맞춰 입사지원서에 학교명, 나이, 사진 등을 기재하지 않고 채용을 진행하고 우수한 인성과 직무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발굴을 위해 실무PT면접, 경험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이달 30일 13시까지다. 이후 서류·필기 전형 (전공 및 논술시험), 실무·임원 면접 등을 거쳐 12월 입사할 예정이다. 입사지원과 모집요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스콤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필기시험장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방역전문가 배치 등 고사장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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