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창숙, 동안 미모 비결 전해 "잘 먹고 잘 잔다"

입력 2020-10-20 14:53   수정 2020-10-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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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창숙이 후배 배우 김혜수와 닮은꼴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김창숙이 출연했다.

김창숙은 한결같은 외모 비결을 묻자 “건강한 생각, 잘 먹고 잘 자고 운동도 하고 관리도 하고 배우니까 그렇게 한다. 그것이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한, 김창숙은 “어렸을 때 무용을 했다. 나이가 드니까 체형이 변하더라.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건강하게 살기 위해 몸을 펴고 자세도 신경 썼다. 허리와 어깨를 펴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창숙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젊은 시절 김창숙은 배우 김혜수와 닮은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창숙은 “각도가 비슷해서 그렇게 나온 것 같다. 그래서 김혜수와 비슷하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학래는 김창숙의 변함없는 외모에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눈가에 주름도 생기지 않냐. 그런데 오늘 김창숙 씨를 보고 내 또래인 줄 알았다. 사실 김창숙 씨는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라고 놀라워했다.

김창숙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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