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센서 전문기업 센코가 일반청약에서 36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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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4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
2004년 설립된 센코는 국내 최초로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기술 개발에 성공한 가스 센서 전문기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방폭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진출 기반을 갖췄으며 가스 안전사고·산업재해 예방 목적 가스 센서 기기뿐만 아니라 센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악취 미세먼지 측정, 환경 측정 시스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오는 23일 증거금 납입 및 환불을 거쳐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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