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우수인증상은 세계철강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성숙도, 안전지표 변화 등을 우선 평가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안전문화 리더십 △작업안전 △공정안전 △보건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추진한 회사를 선정해 인증하게 된다.
올해 안전문화 리더십 분야에는 총 30개 회사가 경쟁해 포스코와 에미리트스틸(아랍에미리트), 테나리스(룩셈부르크) 등 3개사가 선정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도전! 안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지식과 안전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잠재위험을 발굴해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