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 드라마 ‘경우의 수’ 강윤제,돌직구 고백으로 진주 사로잡은 뉴페이스 훈남!
“처음 봤을 때부터 한달 내내 그쪽 생각만 했어요. 계속 연락해도 돼요? 워너비 직진 고백 '심쿵부스터'
배우 강윤제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준영(강윤제)역을 통해 프로 직진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준영은 한진주(백수민 분)의 차에 접촉사고가 나서 피해자로 진주에게 연락을 했다.
병원 영수증 첨부해서 계좌번호 보내라는 진주의 말에 “계좌 말구, 직접 주시면 안돼요?” 라며 진주의 검찰청 앞 카페에서 환하게 웃으며 진주를 기다렸다. 왜 직접 달라 그러냐는 말에 “그래야 그 쪽 볼 수 있으니까” 라며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강윤제는 진주와의 재회까지 오매불망 고민하고 다시 만나 기뻐하며 떨리는 준영의 감정 변화를 세심하게 표현해 진주와의 관계에 대한 서사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강윤제는 쑥스러운 듯 시선 못 맞추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실 안다쳤는데 그쪽이 병원 갔다 와서 연락하라고 그래서 일부러 병원 가서 검사도 받았고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그쪽이랑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을까 고민도 되게 많이 했다. 처음 봤을 때부터 한 달 내내 그쪽 생각만 했다. 계속 연락해도 돼요?” 라며 로맨틱한 돌직구에 진주를 설레이게 했다.
더불어 떨리는 듯 두 손을 꼭 맞잡고 꿀 눈빛으로 진주를 바라보며 캐릭터에 로맨틱함을 더했다.강윤제의 이런 디테일한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준영’이라는 캐릭터를 지켜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준영의 등장으로 연애 모쏠 진주와의 로맨스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JTBC ‘경우의 수’는 10월 30일 금요일 밤11시 9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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