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소독수 제조업체 (주)엠씨씨바이오의 ‘인케어올인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시험에서 해당 살균소독수를 뿌린 후, 30초 경과 99.99%, 30분 경과 99.999% 제거한다는 최종 시험결과를 확인 완료했다.
해당 시험을 주관한 곳은 고려대학교 약학대학을 통해 전 세계 전염병 위기상황의 원인인 코로나19 제거효과를 입증했다.
엠씨씨바이오는 ISO인증을 받았으며 국가 인증기관에서 받은 60여개의 국내 최다 시험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FDA의 OTC의약외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주요 인증 내용은 홍콩독감바이러스, 휴먼라이노바이러스, 슈퍼박테리아, 독성곰팡이균 등을 99.999%제거하며 알러지를 유발하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도 약 90% 이상 제거하고 악취, 화장실냄새를 일으키는 암모니아 등도 제거된다고 한다
또한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에서 검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V) 제거 테스트에서도 99.99% 제거 효능을 입증했으며 이에 대한 국내 특허도 취득했다.
엠씨씨바이오는 피부자극성, 안구자극성, 경구투여 독성시험성적서와 피부임상시험센터의 무자극성 결과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엠씨씨바이오 황병종 대표이사는 “이번 테스트로 코로나19 방역용 살균소독제로서 효력이 입증되었기에 그 사용과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예방 백신이나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제거효과가 입증된 제품을 바이러스가 있을만한 곳에 방역 소독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문의나 구입은 엠씨씨바이오 대표 전화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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