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첫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27일 포레스트네트워크는 "세븐어클락이 오는 31일 첫 온라인 콘서트 'PAV Oncast Seven O'clock MEET&LIVE'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HIGHWAY'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시는 전 세계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았다"고 밝혔다.
세븐어클락은 올해 미국 투어를 준비 중이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자신들을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 콘서트를 결정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HIGHWAY'의 수록곡 'Hey There'과 'WASSUP'뿐만 아니라 세븐어클락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세븐어클락의 무대뿐만 아니라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Sing-along 이벤트를 시작으로 팬 레터, 영상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해외에서 폭넓게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세븐어클락은 최근 발매한 앨범 'HIGHWAY'를 통해 강렬한 남자로 변신했고 타이틀곡 'Hey There'와 수록곡 'Wassup'으로 매 무대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5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만큼 준비된 글로벌 대세돌인 세븐어클락이 이번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세븐어클락의 첫 온라인 콘서트 'PAV Oncast Seven O'clock MEET&LIVE'는 PAV Oncast를 통해 오는 31일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시청할 수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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