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파악된 확진자는 경기 용인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 등 33명이다.
용인 골프모임에선 총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시 누계로 23명이 됐다. 생일파티 모임 관련 1명(누적 6명)과, 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누적 261명),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24명(누적 3174명) 등이다.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4명(누적 1010명)이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909명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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