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선정해 한 달 시승 기회 제공
한국지엠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뮤즈로 활동할 일반 소비자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은 주 타깃층인 20~30대 MZ세대들이 차를 시승하며 다양한 소셜미디어 미션들을 수행, 트레일블레이저만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한국지엠은 4주간 쉐보레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모집에 나선다. 트레일블레이저를 이미 구매했거나, 구매 의사가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총 50명의 뮤즈들은 11월14일 언택트 뮤즈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이후 한 달 동안 트레일블레이저 RS와 액티브를 타면서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하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본인의 소셜미디어 채널에 포스팅하는 등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회사는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전원에게 시승 기념품을 증정함과 동시에 활동 기간 중 우수한 콘텐츠를 올린 이들에게는 별도의 경품과 더불어 인터뷰 촬영 등 바이럴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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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정정윤 상무는 "이번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은 기존의 시승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타겟층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일반 소비자를 뮤즈로 선정한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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