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에 소속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디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디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이 부족한 법무, 회계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절세방법, 특허관리 방안 등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강의로 구성됐다, 또 특허,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의 컨설팅 일정도 있다.
올해는 특허 세무·회계 투자(IR) 마케팅 등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여기에 변리사 세무사 벤처캐피탈 심사역 등 각 분야에서 현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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