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만 2만개가 넘는 통장이 몰렸다. 청약 접수 건수로는 순천 역대 최다 기록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평균 경쟁률은 50대 1을 넘었다. 특히 순천에서 그간 분양된 아파트 중 최고가지만 대림산업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와 이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이 흥행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8일 진행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순위 청약 결과 4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1920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5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84.0대 1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높아 분양 오래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았고, 특히 주택전시관이 공개되자 대림산업만의 우수한 상품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고객들이 아껴둔 청약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분석한다”며 “무엇보다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순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분양 일정으로 내달 4일 당첨자 발표 이후, 16일부터 19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현관 중문, 주방 엔지니어드 스톤, 24mm 발코니 창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전남 순천시 조곡동 63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서쪽에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동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둘레길로 유명한 봉화산이 자리해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순천 최초로 대림산업 혁신 주거 플랫폼 ‘C2하우스’가 적용돼 수납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되며, 모든 세대에 60㎜ 층간 차음재도 적용해 층간소음 저감에도 힘썼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주택전시관은 전남 순천시 가곡동 359-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2월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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