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마을교육 프로그램인 ▲시청, 시의회, 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기관 탐방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등 생태탐방 ▲남한산성, 신익희 생가, 최항 선생 묘, 허난설헌 묘 등의 역사탐방 등의 수업도 제공한다.
시는 홈페이지 운영에 앞서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성에 대해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과 학교 일선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테스트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을 시작한다.
신동헌 시장은 “홈페이지 운영으로 학교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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