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6일, TWC 본사에서 열린 한부모가족 및 취약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지난 26일 TWC(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와 사단법인 비투비는 한부모 가정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직무는 TWC 데이터 사무보조 업무로, 디지털 산업에 필요한 이미지 및 텍스트 등의 데이터 가공 및 입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 기간은 2020년 10월 2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단법인 비투비의 온라인 플랫폼 ‘품’을 통해 100명을 선착순 채용하며, 위 업무가 종료된 후에도 TWC 내 다른 포지션으로 전환해서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TWC 박민영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라며 “가족이 편안해야 회사도 편안하다는 기반하에 협업과 상생을 중시하는 TWC 경영 이념에 따라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투비 김윤지 대표는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일이기도 하지만, 사회를 바꿔 나가는 일”이라며 “귀한 파트너와의 협약을 통해 한부모 가족의 빛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또한, 많은 기업이 좋은 취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년에 설립된 비투비는 한무모 가정에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온라인 플랫폼 ‘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한편 TWC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R&D, 인터넷 정보 서비스 분야에 지속적인 채용 계획을 늘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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