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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총장 김동원·사진)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0 서비스품질지수 평가(KS-SQI)’ 지방국립대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학생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전북대는 이 평가에서 2012년과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다섯 번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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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사업을 비롯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모두 선정됐으며, 교육부의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도 수행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학생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동원 총장은 “전북대에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끌 혁신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학생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금아 기자 shinebij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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