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아주IB투자, 사모 회사채 시장서 운영자금 조달

입력 2020-11-02 09:56  

≪이 기사는 10월30일(16:5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아주IB투자가 사모 회사채 시장에서 운영자금을 마련한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다음달 5일 3년 만기 50억원어치 사모사채를 발행한다. 인피니티투자자문과 에이스투자금융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모 방식으로다. 아주IB투자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이번 발행을 결정했다.

아주IB투자의 최대주주는 올 상반기 말 기준 지분 67.09%를 갖고 있는 아주산업이다. 아주IB투자는 벤처캐피털(VC)과 사모투자(PE) 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 벤처캐피털 시장의 주요 참여자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와 창업투자회사다. 지난해 말 기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113곳, 창업투자회사 149곳이 사업을 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로 인해 대규모 정책자금이 쏟아지면서 신규 자금 유치(펀드레이징)가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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