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벽이나 천장에 레이더 센서를 부착해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한다. 원격으로 24시간 주변 환경을 감지하면서 낙상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무선통신으로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기존 낙상감지 서비스는 몸에 센서를 달거나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했다. 이 때문에 접촉에 대한 불편함과 기기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비접촉 방식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서울 구로구의 에이치플러스(H+) 요양병원과 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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