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은주(본명 이윤란) 명창이 지난 2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1922년 경기 양주군 장항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열네 살이던 1936년 원경태 명창에게서 시조, 가사, 잡가 등을 배우면서 소리꾼의 길로 들어섰다.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후보가 됐고 1975년 안비취, 묵계월 씨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로 지정됐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관련뉴스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은주(본명 이윤란) 명창이 지난 2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1922년 경기 양주군 장항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열네 살이던 1936년 원경태 명창에게서 시조, 가사, 잡가 등을 배우면서 소리꾼의 길로 들어섰다.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후보가 됐고 1975년 안비취, 묵계월 씨와 함께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로 지정됐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