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가요대상 받을 때 오열…이효리가 도와줘 수상소감 남겨"(뽕숭아학당)

입력 2020-11-04 23:48   수정 2020-11-04 23:50



가수 이수영이 절친 이효리 덕분에 대상 수상소감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이수영이 가요대상 수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임영웅은 이수영 노래 베스트 4위에 오른 '덩그러니'를 두고 이수영에게 가요대상을 안겨준 노래라고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이수영은 '덩그러니'로 MBC 연말시상식에서 가요대상을 수상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이수영은 "그때 이효리 씨와 절친이었는데 이효리 씨가 '텐미닛'으로 타방송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터라 박수를 쳐주려는 순간 제 이름이 호명됐다"고 밝혔다.

또 이수영은 "나중에 영상을 보니까 이효리가 '지금 뭐라도 말해'라고 해서 제가 어렵게 몇 마디 남길 수 있었다"고 이효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옆에 있던 장민호는 "진짜 친하지 않으면 어렵지"라고 말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