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안무가→청하 MV 감독까지' 스테이씨, 최정상 스태프 지원사격

입력 2020-11-05 08:55   수정 2020-11-05 08:57

스테이씨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STAYC(스테이씨)가 최정상급 스태프들의 지원사격 속 가요계 데뷔한다.

5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안무, 뮤직비디오, 포토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의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STAYC의 데뷔곡 ‘SO BAD’는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환불원정대 등 수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합작한 K-POP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함께 탄생시킨 곡으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아이드필승뿐만 아니라 올스타 라인업이라고 해도 무방한 스태프진이 STAYC를 위해 힘을 합쳤다. 블랙핑크, 트와이스, ITZY(있지) 등 인기 걸그룹들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탄생시킨 안무가 키엘 투틴(Kiel Tutin)과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꾸며주는 안무팀 CODE88이 STAYC의 데뷔곡 ‘SO BAD’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청하, 세븐틴, NCT 127, (여자)아이들 등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의 뮤비를 제작한 리전드 필름(Rigend Film)이 메가폰을 잡았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미로 STAYC의 음악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 전망이다.

STAYC의 데뷔 재킷 포토는 송시영 작가의 손을 거쳤다. 엑소, 갓세븐, 트와이스, NCT 127, ITZY(있지) 등의 앨범 재킷 이미지를 촬영했던 송 작가는 STAYC 멤버들의 독보적인 ‘틴프레시(TEEN FRESH)’ 비주얼을 사진에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2020년 하반기 가요계를 매료시킬 STAYC의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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