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호 DB그룹 회장 "강원 발전과 향토 인재 양성에 기여"

입력 2020-11-05 17:40   수정 2020-11-05 23:46

김남호 DB그룹 회장(사진)이 5일 동곡사회복지재단이 개최한 15회 동곡상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수상자는 방재흥 강원도행정동우회 고문(지역발전부문), 유용태 강원고미술연합회 고문(문화예술부문), 박영봉 교산·난설헌선양회 이사장(사회봉사부문), 장석복 KAIST 특훈교수(교육학술부문), 전순표 세스코 회장(자랑스러운 출향강원인부문) 등이다. 김 회장은 “강원도 향토인재 발굴을 통해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곡상은 김 회장의 조부인 동곡 김진만 전 국회부의장이 1975년 제정했다. 1980년 정치적 외압으로 중단됐다가 2011년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의해 32년 만에 부활했다. 김 전 회장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강원 지역 16개 회사의 주식을 전액 출연해 재단을 만들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썼던 부친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재단의 이름을 부친의 아호를 붙여 ‘동곡사회복지재단’으로 명명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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