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파워는 지난 3~8월 중국 70개 도시 소비자 3만2702명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했다. 평가 항목은 차량 예약, 입고 응대, 서비스 인원, 딜러 시설, 서비스 가치, 서비스 품질 등이었다.
기아차는 이 조사에서 779점을 기록해 39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혼다, 포드, 도요타 등 경쟁사들을 제쳤다.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평가에서도 기아차는 아우디(797점)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소비자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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