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비와 한솥밥 먹나…"논의 중" [공식]

입력 2020-11-06 12:04   수정 2020-11-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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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비와 한솥밥을 먹을지 관심이 쏠린다.

6일 써브라임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송강호와 전속계약에 대해 논의중"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1년 여 홀로 활동해왔던 송강호가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써브라임아티스트컴퍼니는 비를 비롯해 배우 윤정희, 티아라 출신 하니, EXID 출신 하니, IOI 출신 임나영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송강호는 2019년 11월, 12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나 홀로 활동을 하며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촬영도 마쳤다. 국내 최고 영화배우일 뿐 아니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주연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된 송강호가 어떤 소속사와 인연을 맺을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주목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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