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키친, 인빌딩 공유주방 ‘먼키 강남점’ 오픈식 개최

입력 2020-11-06 13:13   수정 2020-11-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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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은 비대면 시대 배달영업을 통해 외식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창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 인빌딩 공유주방 ‘먼키 강남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휴맥스홀딩스 변대규 회장은 “외식자영업은 지난 100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공유주방 먼키가 외식업의 산업화를 통해 외식업 4차 산업혁명을 만들거라 생각한다”고 축사를 통해 전했다.

먼키 강남점은 입점 빌딩 내 2000여 명의 인원에게 독점적인 외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빌딩 공유주방이다. 빌딩 내 상주 직장인들은 매장과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통해 편리하게 식사하며, 외식창업자들은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공유주방과 달리 먼키 강남점은 24개 오픈키친과 100여 석의 홀을 갖춘 푸드코트형 공유주방이다. 배달 최적화 주방시설과 자체 주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로 늘어나는 배달주문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으며, 푸드코트홀을 통해 홀매출도 함께 올릴 수 있다.

아울러 미래형 외식플랫폼으로서 IT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이용, 먼키 배달주문앱 개발, 로봇배달 등 푸드테크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외식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공유주방 먼키는 건강한 외식생태계를 조성하는 기업으로서 외식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미래형 외식플랫폼 먼키 강남점에서 외식업의 미래를 먼저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먼키 강남점은 강남 지역주민들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공유주방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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