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한미군 장병 10명 확진…누적 300명 가량

입력 2020-11-06 15:37   수정 2020-11-06 15:46


주한미군 장병 10명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한국에 도착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29일에서 이달 3일 사이 오산 미 공군기지 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 1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는 음성 이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도착 직후 첫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8명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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